1-title_bg.jpg




Home > 소식지 > 협회소식지

 
작성일 : 16-05-04 13:59
21세기는 여성의 세기,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역사의 주체로서 기여해야 - 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 총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470  
21세기는 여성의 세기,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역사에 주체로서 기여해야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21세기를 여성의 세기라고 한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가 여성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지, 시대적 변화에 여성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2007년 새해 아침,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자 한다.
오늘날, 세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 그 자체이다. 이미 세계는 무형자산의 가치가 증가하는 지식기반사회로 이행하고 있다. 한국사회도 역시 과거 선진국을 따라가던 추종형 모델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를 통해 선진국과 경쟁하는 선도형 모델로 이행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오늘날 세계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첨단과 전통이 융합되면서 디지로그의 통합과 네트워크로 구축되는 새 문명을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 각 부문에서 교류와 통합을 요구하고, 조화와 균형을 필요로 하고 있다. 동시에 이는 각 부문의 국제적 경쟁력을 요구하고 있다. 다시 말해 국가, 대학, 기업 모두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어 세계와 교류 협력해야 함을 의미하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개인은 기본적 소양과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한편, 오늘날 우리사회는 많은 정보가 양산되지만, 그 정보의 수명은 매우 짧다. 시대에 뒤지지 않고 앞장서기 위해서는 평생교육의 정신으로 언제나 새로운 지식에 접근하고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전문인은 자기 일에 전력투구하여 성실함과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실력자체로 평가받고, 자기 일에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이다.

- 한국여성, 선각자 여성들의 희생과
헌신위에 오늘날 당당한 인격체로서 역사의 주체로 서다 -

한국여성은 지난 19세기와 20세기를 통해 가부장제 사회구조의 억압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며, 국가 산업발전기에는 국력신장의 한 축을 맡아 당당한 국민으로서 역할을 다하였다. 여기에 시대마다 선각자 여성들의 희생과 창조적 활동이 있었다. 이들 선배여성의 희생과 헌신위에 한국여성들은 오늘과 같이 당당한 인격체로서 역사의 주체로 설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우리사회는 21세기, 양성평등의 시대를 지향하고 있다. 양성이 서로 바람직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의 섬세함과 친화력, 그리고 부드러움과 정교함이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 지식기반사회와 여성의 세기로의 진입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여성 특유의 넉넉함과
유연성으로 조화와 화해를 통해 사회적 갈등과 혼란 극복 -

이와 같이 지식기반사회로의 변화와, 여성의 세기로의 진입이라는 두 가지 시대적 변화에서 여성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첫째는 여성 특유의 넉넉함과 유연성을 발휘해야 한다. 넉넉함으로 조화와 화해를 통해 사회의 갈등과 혼란, 상처투성이의 시대를 감싸 안아야 한다. 여성으로 살아갈 때 우리사회는 여전히 차별과 편견 등 많은 난관이 남아있지만, 이를 포용하고 극복할 수 있는 관용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유리하다. 받기보다 베푸는 사람으로서 작은 것이라도 이웃과 나누고 사랑과 섬김으로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면 우리사회는 더 인간답게 사는 사회가 될 것이다.
둘째, 지식만 갖춘 전문인이 아니라 높아질수록 낮은 곳을 헤아릴 줄 아는 겸손한 지성인으로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겸손하고 품위 있는 몸가짐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다. 겸손한 인격은 포용력을 가진 여성으로 만들어 준다. 항상 사려 깊고 균형 잡힌 판단을 할 수 있는 지성, 그러면서도 앞을 내다보는 통찰력을 겸비한 지성으로 매사에 임할 때 이 사회에 많은 기쁨과 희망을 줄 것이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대학교육은 보편적인 것이 되었다. 교육받은 여성들은 한국사회 여성의 발전에 자부심도 가질 수 있지만 역사적 책임도 무겁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시대와 이웃, 미래세대에 대한 역사적 책무도 함께 지고 있다. 진정으로 인간적으로 실제적으로 세계적이고 본질적으로 창의적인 길을 향해 정성을 다할 때 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열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협회개요 인사말 임원소개 사업소개 협회소 조직도 오시는길 생애설계 생애설계 생애설계뉴스 전문가칼럼 도서자료 생애설계사 생애설계 자격증 자격시 커리큘럼 회원공간 가입안내 회원사안내 회원동 Help Desk FAQ Q&A 공지사항 생애설계교육지원사업 생애설계교육 생애설계강사 MyPage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회원가입 비밀번호 찾기 협회개요 인사말 임원소개 사업소개 협회소 조직도 오시는길 생애설계 생애설계 생애설계뉴스 전문가칼럼 도서자료 생애설계사 생애설계 자격증 자격시 커리큘럼 회원공간 가입안내 회원사안내 회원동 Help Desk FAQ Q&A 공지사항 생애설계교육지원사업 생애설계교육 생애설계강사 MyPage 로그아웃 마이페이지